[한국공공정책신문=김유리 기자] 한국공공정책학회(韓國公共政策學會, Korea Association Of Public Policy, 송하성 회장)가 최근 임원진 구성을 발표한 가운데,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이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박동명 법학박사는 현재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과 한국공공정책평가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공공정책신문 발행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외래교수, 서울특별시의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그동안 학문과 실무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 연구 및 평가 활동을 지속해왔다. 현재는 한국공공정책학회 상임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한국공공정책학회는 1989년 사단법인 한국민주문화연구소로 출범하여, 1991년부터 현 명칭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12대 송하성 경기대학교 교수를 학회장으로 두고 있으며, 약 43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교수, 정치인, 기업인,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구성원이 참여하는 열린 학술단체로서, 공공정책 분야의 다양한 학술회의 개최와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정책 연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동명 신임 부회장은 "공공정책학회의 부회장으로서 학회 발전과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학문적 연구와 현장 경험을 융합하여 공공정책 분야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하였다.
한국공공정책학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박동명 원장의 부회장 선임은 학회 운영과 정책 연구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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