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13일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 등 현장 방문

-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장 운영 현황 및 서남부권 특수학교 신설 예정지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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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교육위원들이 13일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를 방문해 임시 배치된 모듈러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현장 방문 일정으로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 및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재개교된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장을 방문해 임시 배치된 (가칭) 친수1초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교육위원들은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을 위한 상시 시설물 안전 점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선생님들의 수업 편의를 위한 각종 기자재 설치·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갑천 1, 2블럭)에 따른 증가 학생 임시 배치를 위해 연면적 38만 47㎡, 지상 3층, 20학급 규모로 모듈러 교실을 舊 유성중학교 부지에 설치했고, 2027년 3월 가칭 친수1초 개교 전까지 현재 5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이어 교육위원들은 서남부권 특수학교 부지로 확정된 舊 유성중학교를 둘러보며, 교육청의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부지 확정 결정을 환영하고, 대전 관내 장애 학생의 증가로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에 교육위원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남부권 특수학교는 2025년 1월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교육환경평가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교육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위원회 현장방문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한 김민숙 부위원장, 이상래 위원, 민경배 위원, 김진오 위원이 함께했다.

작성 2025.06.13 17:00 수정 2025.06.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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