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건설이 오는 8월, KTX 원주역 도보권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남원주역세권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우미건설은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를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3층, 총 5개 동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는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초고층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조망권과 채광,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동 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탁구장, 스터디룸, 회의실,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는 KTX 원주역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KTX 원주역은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며, 서울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GTX-D 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19번 국도와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영동고속도로 만종JC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이마트 원주점, 무실동 학원가, 원주시청 등 관공서가 위치하며,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도보권에 중학교 부지도 마련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육민관중·고교를 비롯해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등도 자리하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남원주역세권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이자, 원주시 최고층(43층) 아파트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주거는 물론 미래 교통호재와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