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운의 브런치 한 컷 느린 생각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나는 여전히 괜찮은 사람이다.도망치지 않아도 괜찮은 날이 있다.
우리는 늘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듯 살아간다.
사람의 말에서, 실패의 두려움에서,
때로는 스스로의 마음에서까지.
모든 도망이 해결이 되는 건 아니다.
잠시, 멈춰 서는 용기.
그 자리에 앉아 마음의 소리를 듣는 연습.
그것이 삶을 견디게 하고,
다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잠깐, 여기 있어도 괜찮아.”
스스로에게 그렇게 말해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