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상공인 살리기 총력”…2025년 이자 지원 정책 본격 가동

저신용자도 경기신보 보증서로 대출 가능

연 2% 이자 최대 5년간 보전, 업체당 2천만 원 한도

선착순 접수, 조기 마감 가능성 높음

 

안양시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경기 안양시가 자금난에 허덕이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도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고금리 시대에 은행 문턱을 넘기 힘든 소상공인, 특히 담보 없이 대출받기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실질적인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이를 위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자 보전은 최대 5년간 연 2% 수준으로 지원된다.

 

저신용자도 혜택…‘경기신보 보증서’로 대출 가능
이번 사업의 핵심은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의 보증서를 통한 대출 가능성이다. 기존 금융권의 문턱이 높아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이 경기신보의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새마을금고나 신협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둔 것이다. 특히 저신용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돼,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 5년간 연 2% 이자 보전, 업체당 2천만 원까지
대출 조건도 파격적이다.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시가 연 2%의 이자를 최장 5년간 보전한다. 이를 통해 실제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대폭 줄어들게 된다. 고금리 시대에 매달 수십만 원씩 나가던 이자 지출이 사라지거나 현저히 낮아져, 사업운영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

 

안양시 소상공인 살리기 총력

 

예산 소진 전까지 신청 접수…선착순 조기 마감 우려
이번 지원 사업은 2025년 1월 23일 공고일을 기준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한정된 예산 규모와 높은 관심을 고려할 때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서두를 필요가 있으며, 보증 절차와 서류 준비를 미리 갖춰두는 것이 중요하다.

 

새마을금고·신협 등 협약 금융기관 통해 지원
지원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다. 우선 경기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안양북부새마을금고, 새안양신협, 미래신협 등과 같은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각 금융기관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사전 문의가 필수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 안양시의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정책은 단순한 금융지원이 아닌,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과 재도약을 위한 제도적 디딤돌이다. 특히 담보 없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자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지역경제의 회복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자금 유동성 부족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작성 2025.06.30 10:41 수정 2025.06.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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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