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스킨 문화윤 대표, “피부도 숨을 쉰다, 진짜 회복은 속부터”

한국형 워터테라피로 수분 관리의 기준을 새롭게 쓰다

디바스킨 문화윤 대표

 

“피부는 겉보다 속부터 회복돼야 한다.”

 

디바스킨은 피부 표면보다 피부 환경을 먼저 돌봐야 한다는 철학에서 출발했다. ‘속건조 케어ʼ라는 독자적인 접근으로 입소문을 타며 전국 각지에서 고객과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출발점은 전남 나주의 한 스킨케어 공간이었다. 조용한 도시에서 시작된 실험은 피부 속부터 숨 쉬게 하는 방식으로 피부 관리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2015년, 피부 속 수분 회복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달은 문화윤 대표는 진여워터테라피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피부 순환 중심의 케어 프로그램인 ‘미네랄 아쿠아 스파ʼ를 선보였다. 이 워터 테라피 프로그램은 단순히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스스로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그 결과, 피부 겉뿐 아니라 피부 속과 전신까지 돌보는 균형 잡힌 관리법으로 발전해왔다.

 

 

피부도 숨을 쉰다, 수분으로 바꾸는 피부 환경

 

많은 피부관리실이 향이나 마사지 중심의 테라피에 집중할 때 디바스킨은 '물'과 '순환'이라는 근본적인 요소에 주목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미네랄 아쿠아 스파ʼ는 얼굴, 두피, 바디를 함께 다루며 미네랄을 머금은 미세 수분 입자가 피부 깊숙이 닿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순환을 유도해 피부 안쪽부터 촉촉함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어 개발된 ‘노트라블' 케어는 이유 없이 반복되는 피부 트러블에 대한 솔루션이다. 저온 플라즈마로 피부 부담을 줄이고 미생물 균형을 회복하는 성분을 사용해 트러블을 억지로 없애기보다는 피부가 스스로 진정되고 회복되도록 유도한다. 

 

디바스킨의 접근은 피부를 ‘바꾸는ʼ 것이 아니라 피부가 본래의 건강함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피부를 넘어 마음까지 돌보다

 

 

디바스킨의 케어는 피부만을 위한 시간이 아니다. 오랜만에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던 한 50대 고객은 바디 관리를 받은 뒤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딸, 아내, 엄마로 살다 보니 제 몸은 신경 쓸 틈이 없었어요.” 

 

문화윤 대표는 그날을 또렷하게 기억한다. 그녀는 말한다. 피부를 만지는 일이지만 결국은 한 사람의 마음까지도 돌보는 일이었다고. 오랜 시간 방치된 몸은 단순한 관리만으로는 회복되지 않는다. 디바스킨이 소중히 여기는 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그 안의 피로와 감정까지 함께 돌보는 케어다. 문 대표는 ‘관리ʼ가 예뻐지는 과정이자 잠시 멈추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주에서 전국으로, 물처럼 번지는 속건조 철학

 



디바스킨의 수분 철학은 고객과 현장 전문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광주 상무지구에 첫 번째 지점을 열며 디바스킨의 정제된 수분 케어 노하우가 본점 밖으로 조심 스럽게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충청 지역의 핵심 도시인 천안·아산에 두 번째 공간을 열었다. 같은 해에는 ‘속부터 촉촉한 피부ʼ를 위한 홈케어 제품 두 가지 ‘딥디바 클리어 하이드레이션 01ʼ과 ‘모이스춰 하이드레이션 02ʼ를 개발·출시하며 집에서도 관리실 같은 수분 루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점 확장과 함께 디바스킨의 수분 관리 방식을 배우기 위한 교육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30여 명의 피부관리실 원장이 이 교육에 참여했다. 문화윤 대표는 지점을 늘리는 것 보다 같은 철학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동료를 만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K-워터테라피, 세계로 나아가다

 

문화윤 대표의 목표는 단순한 피부관리를 넘어 한국식 워터테라피의 깊이를 세계에 전하는 것이다. 디바스킨은 오늘도 피부라는 작은 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물처럼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흘러가고 있다.

작성 2025.06.30 17:17 수정 2025.07.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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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