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헌신의 빛" 한국늘사랑봉사회, 속초시 6월 '으뜸 봉사단체' 선정

김상기 회장, "200여 단체 중 연간 6개만 선정… 회원들 헌신에 감사" 교육· 복지 리더십 동시에 인정받아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과 김상기 한국늘사랑봉사회 이사장 기념사진

설악권협의회 김상기 회장이 이끄는 (사)한국늘사랑봉사회(회장 홍진가)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속초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5년 6월의 으뜸 봉사단체'로 선정됐다. 이 상은 연간 단 6개 단체만이 수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속초시 관내 200여 개 자원봉사 단체 중에서 엄선된다.

 

한국늘사랑봉사회는 자원봉사로 시작한 지 거의 50년 가까이 되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김상기 회장은 "모든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그동안 이모양 저모양으로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우리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이 김상기 회장에게 '으뜸 봉사단체' 상패를 수여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는 한국늘사랑봉사회에 수여한 상패에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참여와 나눔의 봉사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이달의 으뜸 봉사단체로 선정됐음을 명시했다. 이 상패는 2025년 6월 30일자로 발급되었다.

 

특히, 김상기 회장은 강원도 교육협의체인 설악권협의체 회장으로서 교육 현장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동시에 한국늘사랑봉사회 이사장으로서 지역 복리 증진에도 힘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이중적인 역할은 공교육과 지역 사회 봉사가 연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늘사랑봉사회 회원들과 단체로 기념촬영

김상기 회장은 "그동안 변함없이 함께해주신 우리 한국늘사랑봉사회 자원봉사자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한 뒤, "무소유(無所有)의 마음으로 오롯이 봉사하는 순간이 가장 값지게 느껴지는 날"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이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이며, 한국늘사랑봉사회가 "이번 영광을 발판 삼아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무소유의 삶과 침묵中 ]

 

- 김상기 -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이다.

 

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다.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

 

삶의 빈 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삶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풍요와 자유를 함께 누려라

삶이란 놓음이다

마음이 해방되는 것이다

마음으로 벗어나 쉬는 것이다

 

그래서 쉼은 중요한 삶이다

오는 인연 막지 않는 삶이요

가는 인연 잡지 않는 삶이다

 

시비(是非)가 끊어진 자리

마음으로 탓할 게 없고

마음으로 낮을 가릴 게 없는

그런 자리의 쉼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생도 잠시 쉬어갈 뿐이다

 

쉬어가는 여유있는 넉넉한 삶을ㄷ 사유하며...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작성 2025.07.03 15:58 수정 2025.09.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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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