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과 함께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청년 서포터즈 역량 강화 WE-UP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JB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지역아동센터 학습 및 돌봄 지원 활동에 참여 중인 청년 서포터즈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년들이 단순한 봉사자를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진로 구체화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에는 광주은행,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에 소속된 청년 서포터즈가 함께하며 '꿈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특히 송길영 작가, 이슬아 작가,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가 참여한 명사 특강은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성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JB금융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진로상담 프로그램 ‘임직원 JOB담’은 실질적인 커리어 조언을 제공하는 현장이었다. 청년 참가자들은 금융권 직무에 대한 이해와 함께 구체적인 취업 전략까지 공유받는 기회를 가졌으며, 임직원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커피챗' 방식의 상담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캠프 기간 중 팀워크를 증진하기 위한 야외 오리엔티어링 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목표 지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결속력을 키웠으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금융업계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JB금융그룹은 ‘JOURNEY BEYOND’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아동센터 개선과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과 지역사회를 잇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들과 미래재단은 현재 교육, 복지, 자립지원 등 70여 개의 국내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 중이며, 청년과 아동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WE-UP 캠프는 청년 서포터즈들이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커리어 설계와 사회적 책임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명사 특강, 임직원 상담, 팀워크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구성은 참가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향후 이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 역량 강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그룹과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공동 노력은 단순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미래 세대를 실질적으로 성장시키는 사회적 투자로 기능하고 있다. WE-UP 캠프는 ‘청년이 사회의 미래’라는 원칙 아래, 사회 공헌의 진정한 방향성을 제시한 성공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소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에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영역을 개척해왔다. 2025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협약을 맺고 아동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yf.or.kr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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