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ㅣ로이정기자
영화감독 우광훈이 2025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영화제에 향한 깊은 기대감을 표현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직접 참석하지는 못 하였지만 민속과 전통이라는 주제의 인천국제민속영화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광훈감독은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영화학사 취득하고 충무로 정지영감독의 조감독 활동을 하였다. 그 후 2017년 고려시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와 금속활자를 둘러싼 동서양 교류의 기록을 발견하는 추적물 다큐멘터리 ‘직지코드’ 장편 감독으로 데뷔하였다. 직지코드는 실제 중세 교황이 고려 왕에게 쓴 편지를 바티칸 비밀 수장고에서 발견해 화제가 되었다. 그 발견으로 동서양 교류의 역사적 비밀을 추가로 밝혀내는 속편인 ‘직지루트’ 그리고 단편작품 ‘인어춘몽’, ‘로또카페’, ‘섬’ 등을 감독하였다.

그의 수상경력 또한 화려하다. 데뷔작 ‘직지코드’는 2017 런던 이스트아시아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으며,
그의 후속작품들 또한 전주영화제, 제주영화제 등 초청작으로 매번 선정될만큼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작품인 '인어춘몽'은 2023년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울산단편영화제,국제해양영화제에서 수상을 하였다. ‘로또카페’는 2024년 경기예술영화제 대상, 남우주연상, 최우수영화상(예총회장상)을 수상하며 다시한번 영화감독으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굳혔다.
우광훈감독은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개발지원 시나리오 공모에 당선되어 매진하고 있으며 준비하는 작품이 다음인천국제민속영화제에서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