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대구경북시도민회는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대구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 홀에서 '2025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으며,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병환 성주군수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23개 시·군·구 회장단과 지역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3년간 시도민회의 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최병일 제2대 회장의 이임식과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동환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최병일 제2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 열심히 일할 수 있어 행복했고 재대구경북시도민회 회원이 보내준 성원과 신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시도민회의 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동환 회장은 성주 출신으로 재대구경북시도민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지금까지 경상북도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 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경북159호 회원등재 등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왔으며, 재구성주군향우회 회장, (사)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 성산이씨 대구화수회 회장, 재대구경북산악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뜨거운 열정과 애향심으로 수고해 준 최병일 회장께 감사드리고, 화합·소통으로 하나 되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고향사랑 나라사랑! 함께하는 시도민회"를 기치로 화합과 참여로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경북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애정을 갖고 경북 발전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취임식을 계기로 화합과 친목을 더욱 굳건히 다져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출향 인사들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절실하다"라며 "향우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고향 경북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남다른 애향심과 도민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가 이었으며, 대구·경북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사랑과 공동체로서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