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도 생성형 AI가 온다! 구글+ChatGPT로 스마트한 변화

4시간 만에 배우는 디지털 농업 혁신, 경남농업기술원 AI 교육 현장

경남 강소농 최고과정, ChatGPT와 디지털 전환의 정점 찍다

강소농도 디지털농부로 변신! ChatGPT로 농업에 AI 바람 불다

농업에도 생성형 AI가 온다! 구글+ChatGPT로 스마트한 변화 시작되다
한때 디지털과는 거리가 멀었던 농업 현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최고과정’에서 ‘디지털전환과 ChatGPT와의 스마트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그 상징적인 변화를 대변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것부터 시작해 음악을 만들고 프레젠테이션을 자동으로 제작하는 놀라운 AI 시연까지. 디지털을 외면하기보다 활용하려는 농업인의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그 현장에는 ChatGPT가 있었다. 농업에도 본격적으로 생성형 AI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이 강의는, 경남지역 강소농의 미래를 스마트하게 재정의하고 있었다.

 

디지털전환과 생성형 AI, 그리고 ChatGPT란 무엇인가
디지털전환이란 아날로그 기반의 산업과 시스템을 디지털 기술로 전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단순한 장비의 디지털화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자동화, 연결성을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농업에서의 디지털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으로 여겨지며, 이 과정에서 구글 플랫폼과 같은 글로벌 도구의 활용이 중요한 기반이 된다.

 

지메일을 통한 계정 통합, '구글로 로그인' 같은 방식은 클라우드 기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영체의 정보 접근성과 협업 체계를 단순화시킨다. 여기에 최근 각광받는 생성형 AI 기술,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도구인 ChatGPT는 사람처럼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해내는 인공지능으로, 텍스트 작성부터 콘텐츠 기획, 심지어 프레젠테이션 제작까지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농업 현장에 이 기술들이 결합되면서, 단순한 스마트농업을 넘어 지식 기반의 미래형 경영이 가능해지고 있다.

강소농 교육 현장, 디지털과 AI의 실전 강의 펼쳐지다
8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2층 정보화교육장은 특별한 열기로 가득 찼다. 경상남도 지역의 강소농 최고과정 농업경영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날 교육은, '디지털전환과 ChatGPT와의 스마트한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생성형 AI 전문 교육기관인 좋은세상바라기(주)의 최병석 대표(경영학박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며 현장의 기대를 모았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시연과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농업인이 실제로 디지털 도구를 다뤄보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었다.

 

강의는 구글 계정활용부터 ChatGPT의 기본 설정, 그리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까지 실전 중심으로 전개되며 농업 현장의 디지털 감각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디지털전환, 농업의 생존 전략이 되다.
디지털전환은 단지 IT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농업 경영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강소농처럼 소규모 경영체는 유연성과 민첩함을 갖춘 만큼 디지털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더 빠르게 잡을 수 있다.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농업을 둘러싼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의 자동화 뿐만 아니라 유통 경로의 최적화, 컨텐츠의 구축, 고객과의 소통 등이 필요하다. 디지털전환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정보 접근성은 높아지고, 업무의 효율성은 극대화되며, 데이터 기반 경영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

 

이번 교육은 그런 디지털전환의 실체를 농업 경영체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농업인이 더 이상 기술에 소외되지 않고 중심으로 올라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의 첫걸음, 구글 계정으로 시작하다
디지털전환은 단순한 기술 장비 이전에, 일상적인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번 강의에서 첫 번째로 다뤄진 내용은 바로 구글 계정 활용법이었다. 많은 농업경영체 대표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지메일을 어떻게 쓰는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낯설어하는 경우가 많다.

 

구글 계정은 단지 이메일 수신 수단이 아니라,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열쇠이자 디지털 플랫폼의 출발점이다. 교육에서는 구글 계정을 생성하고, 구글로 로그인하여 각종 도구를 연결하는 방법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디지털 시스템을 열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계정 기반 접근은 이후 진행된 ChatGPT 활용과 생성형 AI 실습에서도 중요한 기반이 되었고, 스마트농업의 시작점은 ‘로그인’이라는 작고도 큰 문을 여는 행위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인식시키기에 충분했다.

 

생성형 AI, 농업인의 손끝에 스마트함을 더하다
이번 강의의 백미는 단연 생성형 AI 시연 시간이었다. 실습 이전에 전체적으로 AI를 먼저 만나는 시간이었다. 단순히 이론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강의에서 즉석으로 음악을 만들고, 데이터를 시각화하며, 홍보용 랜딩페이지와 파워포인트까지 자동으로 제작하는 과정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ChatGPT의 기본 설정을 마친 후, 강의는 텍스트 콘텐츠를 자동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청각 자료로 확장하는 과정을 시연하면서 AI가 단순한 정보 도구가 아니라 ‘창작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농업경영체 대표들에게는 농산물 소개, 브랜드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활용 사례가 강하게 와 닿았고, AI가 어려운 기술이 아닌, 나를 도와주는 손쉽고 실용적인 도구라는 인식이 형성되었다. 이런 실습 중심 교육은 참여자 스스로 디지털 역량을 체감하고 실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었다.

 

ChatGPT와의 만남, 농업 미래를 다시 쓰다
이번 ‘디지털전환과 ChatGPT와의 스마트한 만남’ 강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농업의 미래를 스스로 체험하고 재구성하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처음엔 낯설어하던 AI 기술이 어느새 손끝에서 콘텐츠로, 아이디어로 실현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놀라움과 자신감을 동시에 얻었다.

 

“이제는 농사도 디지털로 계획하고, 홍보도 AI가 도와주는 시대”라는 한 참가자의 말은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대변했다. 교육을 진행한 최병석 대표(경영학박사)는 실전 중심의 강의 구성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몰입을 이끌었으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스마트한 전환을 이끄는 선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디지털을 멀리했던 농업경영체가 이제는 기술을 품고, AI와 협업하며, 더 스마트한 농업의 주체로 나아가고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 변화는 단지 기술의 확산이 아니라, 농업인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가는 위대한 시작이 아닐 수 없다.

 


 

작성 2025.07.09 00:35 수정 2025.07.0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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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