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 ‘올리비바 피쿠알’을 지난 25일 공식 출시했다.
‘올리비바’는 스페인어로 올리브를 뜻하는 ‘올리바(oliva)’와 ‘생기 있는’을 의미하는 ‘VIVA’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다. 이 신제품은 전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하엔 지방에서 재배된 피쿠알 단일 품종을 100% 사용했다. 또한, 까다로운 유럽연합의 유기농 인증인 ‘유로 리프(Euro-leaf)’를 획득한 올리브오일을 활용했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엑스트라버진 등급 중에서도 0.1~0.2%의 저산도(0.8% 산도 이하)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오일의 산도는 신선도와 품질을 결정하는 국제적 기준이며, 산도가 낮을수록 신선한 올리브를 신속하고 위생적으로 가공했음을 의미한다.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개별 스틱 포장을 적용해 빛과 산소에 의한 산패를 효과적으로 막고, 휴대 및 섭취가 간편하도록 했다.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공식 출시된 이 신제품은 8월 10일까지 론칭 기념 이벤트를 통해 특별 할인과 함께 ‘비타그란 레몬즙’을 증정한다. 이후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과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측은 "최근 저속노화 건강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페인 대표 품종인 피쿠알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품종인 오히블랑카 등 다양한 품종의 올리브오일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