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투썸플레이스가 ‘투썸 말차’ 플랫폼을 디저트로 확장하며 신제품 ‘떠먹는 말차 아박’을 7월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했다. 최근 건강과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말차가 현대적 디저트로 주목받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가 ‘떠먹는 아박’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떠먹는 말차 아박’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존 말차 음료 3종 출시 이후 말차 콘텐츠를 디저트 영역까지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떠먹는 아박’은 피스 케이크 분야에서 투썸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으며, 지난해 ‘베리쿠키 아박’과 ‘로투스 아박’ 등을 포함한 시리즈 전체가 연간 600만 개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약 5초마다 1개씩 판매되는 수준으로, 제품력과 브랜드 충성도를 입증한 수치다.
새롭게 출시된 ‘떠먹는 말차 아박’은 진한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 다크 초코 쿠키, 말차 가나슈를 층층이 레이어링한 것이 특징이다. 숟가락으로 떠먹는 방식에 차갑게 즐기기 좋은 식감으로 여름철 간편 디저트로도 적합하다. 제품은 1인용 피스 케이크부터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팩 형태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투썸 측은 “최근 말차가 감각적이고 프리미엄한 소재로 자리매김하며 음료를 넘어 디저트 카테고리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떠먹는 말차 아박’은 브랜드 대표 디저트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세련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7월 2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상시 판매되며, 매장별로 판매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