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 문화/예술 / 현대미술/MOU] 칠곡칠곡문화예술위원회 - 앙상블인, 한국 현대미술 국제 위상 제고 '맞손'

바그너 '종합예술작품' 현대적 재해석 및 다원예술 발전 기대

전문예술법인단체 앙상블 인 최훈락 대표,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위원장 양 기관의 협력 기념사진

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칠곡문화예술위원회와 앙상블인이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다원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바그너의 '종합예술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칠곡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서세승)와 전문예술법인단체 앙상블인(대표 피아니스트 최훈락)이 국내외 다원예술 발전과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는 2025년 7월 30일 '아리랑 실크로드 복합문화공간 산55' 개관전을 끝으로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외 다원예술 발전과 한국 현대미술의 보편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칠곡 지역 기반의 예술 활동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리하르트 바그너의 '종합예술작품(Gesamtkunstwerk)' 개념을 동시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음악, 시각 예술,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장르 간의 융합을 통한 실험적이고 미학적인 가능성 모색 ▲피아노 연주와 회화, 미디어 영상이 결합된 몰입형 예술 경험 제공 ▲한국 현대미술의 역동성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독자적 존재감 확립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활용을 통한 상호 발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칠곡문화예술위원회는 경북 칠곡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되어 복합문화공간 산55를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앙상블인은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등 각 분야 전공자들이 모여 기존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젊은 창작 음악 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 예술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예술적 서사를 창조하여 현대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앙상블인 #업무협약 #MOU #다원예술 #종합예술작품 #현대미술 #융복합 #ESN엔터스타뉴스 #ESN뉴스 #로이정기자 #방준희기자


칠곡문화예술위원회,앙상블인,업무협약,MOU,다원예술,종합예술작품,바그너,현대미술,융복합예술,산55,ESN엔터스타뉴스,ESN뉴스,로이정기자,방준희기자

작성 2025.07.25 19:36 수정 2025.07.25 19:36

RSS피드 기사제공처 : 엔터스타뉴스 / 등록기자: 로이정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ai영상 순천만칠게빵 cf홍보영상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 #마크강
여름하늘
아기꽃냥이
냇가
강아지풀이 통통해지면 가을이 온다
길고양이
소와 여름
2025년 7월 21일
#이용사자격증 #주말속성반 #직장인반
[자유발언] 딥페이크 이용 범죄의 원인과 해결방안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3 - 장재형목사
어린왕자
빗소리
진돗개가 있는 아침 풍경
빨리 도망가
외국인들이 정말 부러워한 대한민국 시민의식
아기고양이
상처와 사랑
물 먹으러 온 벌
[자유발언] 정치 교육의 필요성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