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 중심에도 남원 홍보대사이자 명예경찰관인 노민 MC가수의 뚝심 있는 발걸음이 있다.
지난 7월, 노민 MC가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연주 위원장을 직접 내방해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히고, 전북의 치안·교육·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남원은 지리적으로 영호남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치 예정 부지는 99% 이상 국유지에 평지로 조성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며 “전북과 남원은 유치의 최적지 그 자체”라고 강하게 피력했다.
노민 MC는 2015년 명예순경으로 시작해 현재는 명예경위로 활동 중이며,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전국적 홍보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AI 시대에 걸맞은 경찰교육 인프라가 필요한 지금, 남원은 예산 효율성과 지역균형발전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안”이라며 강조했다. 특히, 국유지 기반의 평지 부지라는 점은 약 2,7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어 국가재정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남원시는 물론, 전북 자치경찰위원회와 도 정치권 모두가 제2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후보지로는 충남 예산, 충남 아산과 함께 전북 남원이 최종 후보지로 경합 중이다. 특히 남원 유치 시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치안·교육·경제 전반에 걸친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연주 위원장은 “전북이 경찰교육의 거점이 되는 것은 곧 지역사회 안정과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의 핵심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라며, “노민 명예경찰관의 진정성 있는 적극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노민 MC가수는 각종 방송, 행사, SNS 등을 통해 남원 유치 당위성 홍보에 힘쓰며, 남원시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전국에 전하고 있다.
TBN 전북교통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노민 MC가수는 “남원 유치를 위한 시민의 응원과 연대를 간절히 바란다”며, “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들어서는 순간, 전북의 치안력과 교육 역량이 대전환의 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제2경찰학교 유치가 곧 전북 대전환의 시작입니다. 반드시, 남원이어야 합니다.” 그의 말처럼,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입니다. 제2경찰학교, 반드시 남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