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자립 위한 숨은 영웅들과 함께하다

서울시,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 첫 개최… 일상의 돌봄을 책임지는 이들에게 감사를

우수 활동지원사·기관 대상 표창 수여… 시민 공감과 자긍심 고취

맞춤형 장애인 돌봄서비스 18년… 서울시, 자립생활 실현 위한 동행 지속

서울시가 장애인의 일상과 자립을 위해 헌신하는 돌봄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 24일(목),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을 개최하고, 활동지원사 및 장애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돌봄 종사자들의 역할을 사회적으로 조명하고, 그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이를 실현하는 현장의 핵심 주체가 바로 활동지원사와 기관 종사자들이다.

 

우수 활동지원사와 기관에 ‘시민 표창’ 수여… 돌봄의 가치 조명

이날 행사에서는 뛰어난 역량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일상을 따뜻하게 뒷받침한 우수 활동지원사와 기관에 시민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각각의 현장에서 경험한 진솔한 돌봄 이야기를 무대에서 공유하며 큰 감동과 공감을 자아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자리는 단순한 격려의 장을 넘어,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서 서울시의 철학을 구현하는 과정”이라며, “돌봄노동이 존중받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 지원, 서울시의 핵심 정책으로 정착

서울시는 2006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도입 이후 현재까지 장애인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개별 맞춤형 돌봄체계를 운영 중이다.
돌봄이 단순히 ‘보호’의 개념을 넘어,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지원 서비스로 진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서울시의 장애인 돌봄 종사자는 수천 명에 이르며, 이들의 노력이 서울시 장애인들의 주거, 교육, 취업 등 전반적 삶의 질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장 경험 공유로 자긍심 고취…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 현장에서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실질적인 경험 공유와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의 돌봄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종사자들은 서로를 격려했고, 참석한 시민들은 장애인 돌봄이 가진 깊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시민 표창 외에도, 장애인의 자립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활동지원사 사례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장애인을 위한 돌봄이 곧 사회 통합을 이루는 실천이라는 점을 확인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요약 및 기대효과

  • 서울시, 장애인 자립 지원 위한 ‘돌봄 종사자 날’ 첫 개최
  • 활동지원사‧기관 종사자에 표창 수여 및 생생한 경험담 공유
  • 2006년부터 시작된 맞춤형 자립 돌봄체계의 중요성 재조명
  •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존중 분위기 확산 기여

 

결론

서울시의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감사의 자리’를 넘어,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 서울의 실천적 비전을 상징한다.
돌봄노동의 가치는 일상의 필수 기반이며, 활동지원사와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헌신은 장애인의 독립된 삶을 실현하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자립생활이 단지 목표가 아니라 일상에서 이뤄지는 당연한 권리로 자리 잡도록 정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5.07.26 11:33 수정 2025.07.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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