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 소개
송명희
치유 상담가, 약사, 중의사, 심리상담사. 약대 졸업 후 주로 몸 건강에 관심이 생겼다. 타고난 약한 체질 덕분에 각종 증상들을 경험했다. 질병의 근원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약사 생활 30여 년을 지냈다. 본인이 겪은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들을 찾아냈다. 경험을 토대로 『나는 죽을 때까지 안 아프며 살고 싶다』를 펴냈다.
이후 마음 건강 탐구로 들어섰다. ‘몸이 건강하려면 마음도 건강해야 한다. 내면의식을 정화, 교정하고 에너지를 높이면 마음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알게 된 ‘몸 건강, 마음 건강’ 내용을 바탕으로 ‘빛살림’ 이론이 만들어졌다. 빛살림 이론을 상담에 적용하면서 내담자들의 삶이 바뀌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현재는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위한 상담, 강의, 글쓰기에 주력하고 있다. 원주 치악산 남쪽에서 에너젠 식품회사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2. 책 소개
행복을 찾아가는 의식 대전환의 인생 여정!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마음에 행복이라는 꽃이 피어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정확히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나는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몸 건강에 관한 책(『나는 죽을 때까지 안 아프며 살고 싶다』)을 출간한 저자가 3년 만에 쓴 마음 건강에 관한 이야기다. 책에는 30여 년을 약사로 지내온 저자가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 행복과 평안에 이른 여정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 좌절, 수치심과 같은 부정 감정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런 부정 감정과 의식을 알아차리고 긍정 감정과 의식으로 바꾸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공부를 해 왔는지 그리고 마침내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과 수련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지금 현재’를 힘겹게 살아내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행복과 불행은 나에게서 비롯된 것이고 앞으로 펼쳐질 인생 역시 내가 만들어내는 것으로, 오롯이 나만이 할 수 있는 선택임을 일깨운다. 또한 삶은 의식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며 ‘나’만 생각하는 것에서 ‘우리’를 생각하고, 에고의 개체의식에서 참나의 전체의식으로 나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과 평안의 길임을 말하고 있다.
3. 출판사 서평
인생은 선택이고 행복도 선택할 수 있다!
30여 년을 약사로 평탄하게 살아온 것 같지만 저자는 결코 쉽지 않은 삶을 살았다. 책에는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 행복과 평안에 이른 저자의 인생 여정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 좌절, 수치심과 같은 부정 감정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런 부정 감정과 의식을 알아차리고 긍정 감정과 의식으로 바꾸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공부를 해 왔는지 그리고 마침내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과 수련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지금 현재’를 힘겹게 살아내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행복과 불행은 나에게서 비롯된 것이고 앞으로 펼쳐질 인생 역시 내가 만들어내는 것으로, 오롯이 나만이 할 수 있는 선택임을 일깨운다.
작은 나(에고)에서 큰 나(참나)로, 개체의식에서 전체의식으로!
저자는 삶을 의식을 성장시키기 위한 단막극 무대라고 보았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연극 무대에서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 에너지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을 하고 있다. 한 사람이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서 내면을 성장시키는 과정은 에너지 게임과 같고 이는 곧 의식 성장을 뜻한다. ‘나’밖에 모르던 사람이 ‘우리’를 생각하는 것이고, 개체의식이 전체의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삶을 생존의식만으로 살아가던 사람에게 참나의 전체의식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은 고난과 시련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현실적으로 육체적 질병, 경제적 어려움, 또는 주변 관계에서 빚어지는 갈등 등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현실의 고난과 시련 앞에 무릎을 꿇을 수도 있고 이겨내 극복할 수도 있다. 저자는 극복 방법으로 긍정 에너지를 보강하는 동시에 부정 에너지를 제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명상이나 기도를 통해서 긍정 에너지를 쌓아가고, 부정 영상 지우기나 빛 비추기를 통해 부정 에너지를 정화시켜 가는 것이다. 이렇게 에고의 습관들은 꾸준히 제거해 가면 높은 에너지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마침내 행복과 편안의 마음 상태에 다다를 수 있다.
행복에 도달하기 위하여 알아야 할 두 가지, 상념체와 A.K. 테스트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마음에 행복이라는 꽃이 피어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정확히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우리의 마음을 괴롭히는 여러 감정들을 ‘상념체’라고 말한다. 우리가 느끼는 죄책감, 증오심, 두려움, 탐욕,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들은 부정 상념체들이고, 모두 파동으로 존재한다. 부정 상념체들은 우리 몸 어딘가에 들러붙어 오장육부의 기능을 방해하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우리는 상념체의 개념과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
행복에 도달하기 위하여 알아야 할 다른 한 가지는 A.K. 테스트이다. 『의식 혁명』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영적 스승인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어떤 명제의 진실이나 우주의 진리를 만나면 에너지가 더해져서 힘이 강해진다는 원리를 응용하여 A.K. 테스트를 고안해 냈다. 우주만물은 파동으로 존재하고 우리의 신체 역시 파동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인간의 몸은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저자는 실제 수많은 내담 환자들을 상담하고 병의 원인을 찾아갈 때 큰 역할을 해내고 있는 A.K. 테스트를 소개하면서 책을 읽는 독자들도 행복을 선택할 때 나침반으로 활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4. 차례
1장 나는 행복한가?_자신을 점검하기
1. 걷기 명상에서 내면의 나를 만나다
2. 지금 나의 현실은 내가 만든 창작품이다
3. 모든 것이 내 탓이다
4. 시련이라는 이름의 시험 통과하기
5.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점검하기
6. 미운 오리 새끼, 백조의 정체성을 찾다
7. 나비가 되어 꽃들에게 희망 주기
2장 행복을 쌓아 가는 기도, 명상과 수련
1. 산책길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다
2. 향심기도 경험하기
3. 마음속에 쌓인 부정 영상 지우기
4. 치유는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다
5. 참나 명상으로 빛을 키워 가다
6. 에고를 설득하여 합일에 이르기
7. 단전호흡으로 에너지 모으기
3장 행복한 자신을 창조하기_생명과 사랑의 통로
1. 거짓 나를 다스려 참나의 빛 밝히기
2. 내가 지구별에 온 이유
3. 판단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4. 참나/에고 지수 높이기
5. 사랑을 아는 사람과 사랑을 모르는 사람
6. 삶은 의식을 성장시키는 단막극 무대이다
7. 생명과 사랑의 통로로 자신을 재창조하기
4장 신의 뜻 안에서_행복 찾기
1. 참나를 발견하다
2. 내 잔이 넘치나이다
3. 참나와 에고 분별하기
4. 높은 에너지장 선택하기
5. 내면의 소리 듣기
6. 평화와 영광의 길이란?
7. 나는 이미 네 안에 있다
5장 행복을 더해 가는 삶_사랑을 알아 가는 삶
1. 신의 섭리 알기
2. 영혼 단계를 알면 타인이 보인다
3. 치유는 영의 등불을 밝히는 것에서 출발한다
4.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의미
5. 사랑 지수를 높여 빛 통로 넓히기
6. 채우기보다 불필요한 부분 덜어내기
7. 삶은 에너지 점수를 획득하는 장애물 게임이다
6장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한 마음공부_상념체
1. 상념체 공부로 마음 건강 회복하기
2. 의식 수준이 감정을 만든다
3. 동기 감응의 법칙이 상념체를 부른다
4. 상념체가 생기는 원인 공부하기
5. 상념체의 여러 가지 사례 살펴보기
6. 상념체 지우기와 예방하기
7. 상념체를 지우는 힘, 사랑과 감사에 있다
7장 행복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_A.K. 테스트
1. 사람을 살리는 A.K. 테스트
2. A.K. 테스트의 원리와 의미 공부하기
3. A.K. 테스트 활용하기
4. A.K. 테스트 실습하기
5. 좋은 약과 식품의 조건 알기
6. 병의 뿌리를 찾아보기
7. A.K. 진검 테스트란?
5. 책 속으로
모든 원인은 언젠가 자신들이 만들어 놓았고, 나타난 고통들도 카르마를 지워 가는 과정이라는 깨달음이 일어난다면, 고통을 받아들이는 마음자세가 달라질 것이다. 자신의 선택으로 현재의 결과가 나타났고, 지금 겪는 고통이 카르마를 지워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삶의 자세가 바뀐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 더 빠르게 카르마를 지우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런 점에 깊이 공감할수록 ‘무지가 죄’임을 실감한다. 예수나 부처 같은 성인들도 문제의 근원으로 ‘무지’를 지적하고 있다.
-26~27쪽
의식 성장이란, 개체의식이 전체의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나’밖에 모르던 사람이 ‘우리’를 생각하는 것이다. 에고의 생존 본능 프로그램은 너무도 강력하다. 개체의식으로 자기 생존만을 생각하며 살던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참나의 전체의식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이 아픔 없이 순탄하게 될 수는 없다. 고난이 축복이 되는 이유이다. 고난과 역경을 되풀이하며 살아온 사람들이 배움을 얻지 못한다면 같은 과정을 되풀이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움을 얻었다면 큰 그릇이 될 수 있다.
-31쪽
드라마나 우리 삶이 기본적으로 선택하는 일이니, 매 순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선택하지 않는 것 역시 하나의 선택이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 따라 드라마는 움직이고 우리 삶도 방향이 정해진다. 선택은 세상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란 무엇일까? 지금까지 경험으로 축적된 앎의 차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던가. 부모님과 태어난 환경은 선택할 수 없었다.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은 무한히 펼쳐져 있다. 여러 종류의 선택지가 있고,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삶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
-33쪽
우리 각자의 개체는 영靈·혼魂·육肉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 자체는 참나와 통할 수 있는 창구를 의미하고 활동성은 없다. 마음의 활동은 혼이 하는 것이다. 혼은 에고의 심부름꾼이거나 참나의 심부름꾼이다. 박쥐처럼 왔다갔다하면서 더 힘이 센 편의 일을 하는 것이다. 수련은 혼을 설득하는 과정이다. 에고 편에서 일하고 있는 혼을 참나의 일을 하도록 증거를 들이대며 세뇌시키는 것이다. 참나의 편에 서서 참나의 욕구를 실현해 나가는 삶이 행복한 삶이고, 궁극적으로 나로부터 우주까지 위하는 길이라고 마음에 각인을 시키는 과정이다.
-65~66쪽
영상 지우기는 에고의 부정 에너지를 지워 내기 위해서 필요한 작업이고, 부정 에너지가 지워지고 나면 허공과의 통로가 열려 간다. 또 통로가 열릴수록 신통한 능력들도 생겨날 수 있다. 참나와 나 사이의 벽은 한 겹이 아니다. 겹겹이 쌓여 있는 벽을 계속 부수고 나아가야 한다. 또한 통로가 열리는 정도도 모두 다르다. 앞으로도 통로를 넓히는 작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76쪽
누구나 빙산처럼 자신만의 경계를 짓고 살아가고 있다. 본인이 둘러쳐 놓은 두꺼운 껍질에 쌓여서 그 껍질이 벗겨지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두려움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나를 보호하고자 하는 에고의 욕구들이 경계를 두텁게 하여, 결과적으로는 나를 분리시키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경계를 짓지 않고 이미 만들어진 경계를 녹여내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있다. 내가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는 ‘상대방에 대한 관찰과 판단’을 구분하자는 것이다. ‘판단을 내려놓고 관찰을 하자’는 것이다.
우리가 순간순간 내리는 판단은 분리 의식에서 나온 것으로, 경계를 두텁게 한다. 반면 판단과 달리 경계를 만들지 않는 행위가 관찰이다. 상대방에 대한 판단을 그만두고 관찰을 하게 되면, 그 경계가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97~98쪽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은 항상 각자에게 있다. 누구나 에고의 안경을 통해서 주변을 바라본다. 에고의 안경이 두터울수록 존재의 근원에서 유래하고 있는 삶의 원리를 자각할 수 없다. ‘내가 옳다’라는 관점이 갈등 상황 뒤에 숨어 있는 뿌리인 경우가 많다. 내가 옳으니 상황을 통제하려 하고, 상황을 통제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항에 부딪히고, 드러난 저항이 나를 분노하게 만든다. 연쇄적으로 분노가 일어나는 상황이 된다.
‘내가 옳다’의 ‘나’는 에고인 작은 나로, 작은 나의 경험들이 축적된 내가 옳다는 관점은, 허상인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작은 나이고 작은 나의 개별적인 경험들은 존재의 수만큼 다양하다. 각자의 경험 속에서만 옳을 수 있는 관점들을 나 아닌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큰 무지인지 알아야 한다. 에고의 그 관점도 각자가 깨뜨려 버려야 할 홀로그램에 불과하다. 의식이 성장할수록 아상, 아만, 아집의 모든 관점들은 ‘전체 앎’ 속에서 녹아 버린다. 각자는 그저 존재 자체로 진리이다
-111~112쪽
사랑 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내 안의 에너지 수준이 올라가는 것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에 사랑 에너지가 채워지는 것이다. 신의 본질인 사랑 에너지가 채워지면 내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의 부정 에너지는 정화되고, 신성이 회복되며 육체 건강은 저절로 찾아올 것이다. 처음에는 약하게 시작된 내면의 빛이지만 사랑 지수가 커지는 것에 비례해서 우리들은 밝은 에너지 전달자가 될 것이다. 빛의 통로가 넓게 열리므로 몸과 마음의 병이 치유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빛을 나누어주게 될 것이다.
-182~183쪽
이렇게 만들어진 상념체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허공 어딘가에 파동으로 존재한다. 상념체는 에너지를 가진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파동 세계의 법칙인 동기 감응에 따라서 움직인다. 누군가가 같은 생각을 발신하면 거기에 동화되어 파동에너지를 증폭시킨다. 상념체로 존재하던 파동에너지의 최종 종착점은 어디일까? 이 파동에너지의 최종 종착점은 그 상념체를 만들어낸 사람이다. 같은 파동을 따라서 여기저기에 붙는다 해도 소멸되지 않는 한, 부메랑처럼 처음 상념체를 만들어낸 사람에게 끌려서 돌아온다. 내가 만들어 놓은 모든 상념체는 나에게로 돌아온다.
-23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