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직접판매 기업이자 뷰티 혁신의 선두주자인 메리케이(Mary Kay Inc.)가 차세대 디지털 뷰티 솔루션인 ‘AI 파운데이션 파인더(AI Foundation Finder)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기술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파운데이션을 쉽고 빠르게 찾도록 돕는 동시에, 독립 뷰티 컨설턴트가 모바일 기기만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도구다.
이번 신기술은 직접판매 업계 최초의 AI 기반 파운데이션 매칭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 얼굴을 스캔한 뒤 단 몇 초 만에 피부 톤에 맞는 최적의 색조를 제안한다. 특히 기존 뷰티 앱들이 단순한 사진 인식에 의존했다면, 메리케이의 파인더는 151개 얼굴 특징 포인트를 정밀 감지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추적하고, 피부 톤을 RGB 값으로 분석하여 제품과 가장 근접한 색상을 추천한다.
메리케이는 이 기술을 위해 독점적인 10단계 색조 척도를 개발했다. 이 척도는 다양한 인종과 피부 톤을 포괄적으로 반영하여 포용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덕분에 소비자는 개별 피부에 맞는 색상을 고를 수 있고, 메리케이 컨설턴트들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신뢰를 높일 수 있다.
메리케이 최고 브랜드 및 과학 책임자인 루시 길데아 박사는 “AI 파운데이션 파인더는 뷰티 테크놀로지가 단순 편의를 넘어 업계 전반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메리케이는 AI 색조 매칭을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하며, 고객이 ‘플로리스 페이스(Flawless Face)’ 라인의 다양한 마감 옵션 안에서 최적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테스트 결과, 사용자의 83%가 AI 추천 색조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독립 뷰티 컨설턴트의 경우 100%가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비즈니스 성장과 고객 관계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메리케이 최고정보책임자 제임스 왓틀은 “이번 기술은 소비자 경험을 더 직관적이고 즐겁게 만드는 동시에, 독립 컨설턴트에게는 강력한 디지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직접판매 채널에서 독점적인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메리케이는 고객 맞춤형 뷰티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AI 파운데이션 파인더는 현재 일부 시장에서 먼저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수개월 내 전 세계로 확대될 예정이다.
메리케이, 세계 1위 뷰티 브랜드로서의 행보
메리케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3년 연속 ‘글로벌 스킨케어 및 색조 화장품 직접판매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AI 파운데이션 파인더의 출시는 메리케이가 디지털 혁신과 포용성, 글로벌 뷰티 기업가 육성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브랜드 창립자 메리 케이 애쉬가 1963년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단 하나의 목표로 시작한 작은 기업은 60여 년 만에 40여 개 시장, 수백만 명의 독립 영업 인력을 보유한 글로벌 뷰티 리더로 성장했다. 지금도 메리케이는 최첨단 스킨케어와 색조 화장품뿐 아니라,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며 뷰티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