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소비 복권, 신청만 하면 최대 2천만 원! 당신도 몰랐던 당첨 조건 공개

"일상 소비만으로 받는 복권, 신청 안 하면 무효"

"1등 당첨 조건은 '비수도권 소비'…모르면 손해"

"신청 방법과 사용처,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AI 생성 이미지 (chat GPT)

 

1. 일상 소비만으로 받는 복권, 신청 안 하면 무효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 소비 복권' 제도가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복권은 전통적인 종이 복권과 달리, 별도의 구매 없이 일상 속 카드 소비를 통해 자동으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5만 원을 카드로 사용할 때마다 1장의 복권이 자동으로 발급된다는 점이며, 1인당 최대 10장까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복권, 단순히 소비만 한다고 자동 응모되는 것은 아니다.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반드시 신청해야 복권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로, 이 기한 내에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쳐 신청하지 않으면, 소비 실적이 아무리 많아도 복권은 지급되지 않는다.

복권 추첨은 오는 11월 중에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디지털 상품권 형태로 상금이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총 10명이며, 각 2천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이후 2등은 50명(각 200만 원), 3등은 600명(각 100만 원), 4등은 1365명(각 10만 원)으로 총 2025명이 수혜 대상이다.

 

 

2. 1등 당첨 조건은 '비수도권 소비'…모르면 손해

상생 소비 복권의 핵심은 단순한 카드 소비가 아닌, 소비의 지역에 있다. 정부는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를 선정할 때 수도권 실적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밝혔다.

즉, 1등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의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해야 한다. 반면 2등 이하 당첨자는 수도권 소비도 인정된다. 이는 지역 간 소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의도가 담겨 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수도권 거주자라 하더라도 여행이나 출장 중 지방에서 5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1등 자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계획적으로 카드 소비를 배분하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3. 신청 방법과 사용처,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상생 소비 복권 신청은 네이버에 ‘상생페이.kr’ 혹은 ‘민원24’ 검색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이용이 더욱 간편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 후 하단에 위치한 ‘상생페이백 신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8월 1일부터의 카드 사용 내역이 자동 반영되어 복권 지급 여부가 산정된다.

그러나 모든 카드 소비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지정한 소비 인정처에서의 사용만 유효하며, 다음과 같은 업종에서는 실적이 인정되지 않는다 :

*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 유흥업소, 세금·공과금, 통신요금, 대형병원
* 프랜차이즈 직영점, 키오스크·테이블오더 등

따라서 소비 전, 해당 매장이 상생페이백 소비 인정처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 정보는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복권은 종이 형태가 아닌 전자 방식으로 지급된다.

 

 

4. 디지털 복권 시대…종이 대신 자동 지급

이번 상생 소비 복권은 전통적 복권의 형태를 완전히 탈피했다. 종이 복권을 일일이 모으거나 확인할 필요 없이, 전자 방식으로 본인 이름에 따라 자동 발급된다.

사용자는 상생페이백 누리집에 로그인만 하면, 자신에게 몇 장의 복권이 지급되었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여부도 마찬가지로 해당 누리집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복권의 지급과 추첨도 전산으로 이뤄져 절차가 간소화됐다.

또한 이번 복권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국민의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디지털 시범 정책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유사한 형태의 디지털 소비 이벤트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생성 이미지 (chat GPT)

 

결론 : 모르면 놓친다…소비도 전략이다

상생 소비 복권은 단순한 소비 보조책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참여형 정책 실험이다. 소비만 하면 자동으로 받을 수 있지만, 신청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특히 1등을 노리고 싶다면, 비수도권 소비가 필수 조건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수도권에서 소비한 금액은 아무리 많아도 1등 자격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한 행운의 추첨이 아니라, 정책 의도를 따르는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된 것이다.

신청 마감은 10월 12일까지다. 지금 바로 ‘상생페이.kr’에 접속해 신청을 완료하고, 나의 소비 습관에 당첨 기회를 얹어보자. 당첨 확률은 낮을 수 있지만, 1등의 기회는 평범한 카드 결제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성 2025.08.22 19:18 수정 2025.08.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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