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정책신문=김유리 기자]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더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제가 활동하고 있는 ‘한반도환경운동본부’와 같은 많은 환경단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단체들은 단순히 ‘환경 보호’라는 목표에 머물지 않습니다. 사회 전체의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든든한 파수꾼이자 푸른 지구를 향한 나침반과 같은 존재입니다.
산업화, 인구 증가, 무분별한 개발은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묵묵히 그러나 단호하게 지구를 지키는 파수꾼이 바로 환경운동본부와 같은 환경단체들입니다. 이들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거나 간과하기 쉬운 환경문제를 가장 먼저 찾아내고, 그 심각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환경 감시 활동을 통해 불법적인 환경 파괴를 지적합니다. 오염 민원 신고를 받아 처리하고, 더 나은 환경정책이 마련되도록 꾸준히 요구합니다. 또한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합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현황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 일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 큰 힘을 발휘해야 합니다. 거대한 환경문제에 맞서기 위해서는 사회적 연대가 필요합니다.
환경문제 해결은 특정 단체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시민들이 동참하여 환경문제에 공감하고, 개인적 실천은 물론 환경단체 후원이나 집단적 요구에도 참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캠페인 활동을 다양화하며, 자율적인 환경운동으로 확산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환경운동단체는 환경문제에 대한 감시와 연구, 교육을 통해 대중의 인식을 높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정부와 기업의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과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더 푸른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홍길식
·(사)한반도환경운동본부 서울시회장
·대한적십자사회장 자문위원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자문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자문위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서울시체육회 운영위원
·서대문구의회 5선의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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