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 대표회장 홍사진 목사) 청년연합수련회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기성, 이기용 목사)에서 개최돼 뜨거운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수련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하루 종일 말씀과 예배, 교제를 통해 하나님 앞에 새롭게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련회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주제로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주최하고, 한성연 청년전국연합회가 주관했다. 예성, 기성, 나성 등 한성연 소속 120개 교회에서 1,675명의 청년들이 등록하여 그 어느 해보다 영적으로 뜨겁고 의미 있는 집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예배와 기도, 말씀을 통한 성결 영성의 회복 △교단을 넘어선 연합과 성결복음의 확산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 양성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세대를 이끌어갈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말씀 사역은 네 명의 강사가 맡아 청년들에게 영적인 도전을 이끌었다. 세션1은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세션2는 시티미션교회 이규 목사, 세션3은 움직이는교회 김상인 목사, 세션4는 다윗의열쇠선교회 대표 김선교 선교사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강사들은 성결성 회복을 중심 주제로 삼아 성결교회 청년들이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찬양은 ‘아이자야씩스티원’과 신길교회 ‘뉴웨이 경배팀’이 맡아, 청년들이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으로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수많은 청년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영적으로 다시 살아나는 시간을 경험했다”며 “이 은혜가 개인을 넘어 교회와 사회 속에서도 흘러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년 연합수련회를 준비한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는 단순한 청년 집회가 아니라, 한국교회 청년 세대가 하나 되어 성결의 영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부흥의 불씨를 지핀 자리였다”며 “특히 교단을 초월한 연합의 정신이 잘 드러나, 한국성결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청년들이 먼저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모임을 통해 확인된 청년들의 열정과 영적 갈망은 한국교회 전체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한성연은 청년들을 단순히 행사 참여자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 교회의 주역이자 사회 속에서 복음을 실천할 리더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믿음을 굳게 지키고, 교회를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며, 이들이 지역교회로 돌아가 공동체를 새롭게 세우고, 나아가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