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교육과 산업의 생존 전략이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열린 생성형 AI 활용 연수에서 교수들이 마주한 현실이다. 27일, 공주대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산업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농식품 사업화 전략에 초점을 맞춘 실전형 AI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닌 구글 기반 생성형 AI 도구와 챗GPT, 슬리드(SLID) 등 활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활용 가능성에 주목받았다. 기술 트렌드에 앞장서는 교수법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농산업 융합의 출발점이자, 지역 거점 국립대의 교육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입력된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뜻한다. 기존 정보의 단순 분석을 넘어, 실제로 문장을 쓰고, 요약하고, 이미지를 만들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등 인간의 창의적 작업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챗GPT, 제미나이(Gemini), 구글 AI 스튜디오와 같은 도구들은 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예로, 최근 교육·비즈니스·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농식품 산업처럼 기획, 브랜딩, 마케팅 등 다양한 창의적 기획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생성형 AI가 기술 기반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2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본관 603호 강의실에서는 산업대학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연수가 열렸다. 이번 연수는 국립공주대학교 교수학습혁신센터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생성형 AI 전문 교육기관인 좋은세상바라기(주)의 최병석 대표(경영학 박사, 구글 공인 트레이너)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총 3시간 동안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농식품 산업에 접목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론 강의와 함께 다양한 활용노하우를 시연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실에는 교수들의 진지한 눈빛과 활발한 질문이 이어졌고, 최신 AI 도구를 체험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돋보였다.
구글 기반 생성형 AI 체계 체험
이번 연수의 핵심은 단순한 개념 전달이 아닌, 구글 기반 생성형 AI 도구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형 구성에 있었다. 크롬브라우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구글의 대표적 생성형 AI인 제미나이(Gemini)를 통해 텍스트 기반 콘텐츠 생성 기능을 논리적으로 살펴보고, 구글 AI 스튜디오에서는 프롬프트 설계와 스트림 기능을 통해 바이브실행 환경설정의 실전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구글 노트북LM을 활용해 자동 요약, 아이디어 정리, 분석 툴로 활용하는 방식은 나만의 고유 챗봇과 맞춤형 자료 활용법으로 교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제미나이의 맞춤형 챗봇 개발 도구인 GEM과 동영상 생성기반 AI생성 플랫폼 FLOW도 함께 소개되어, 교육·연구 현장에 AI를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이 전달되었다.
‘SLID’ 통해 동영상 기반 노트 혁신 실감하다
교수학습자이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도구 중에 SLID를 소개하였다. SLID는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학습 콘텐츠를 보면서 화면을 캡처하고, 필기하며, 중요한 부분을 정리할 수 있는 영상 기반 노트 필기 도구다. 교수들은 SLID를 활용해 강의 영상을 보며 영상 캡처, 텍스트 입력, 자동필기, 요약 저장 등 다양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강의 자료나 학습교재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과, 학생들과의 자료 공유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강조됐다. 특히 실시간으로 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시각화할 수 있어, 향후 온라인 수업이나 블렌디드 수업 방식에서 활용할 수 있어 강력한 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식품 사업화 전략은 지역 농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할 때, 향후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기여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수들은 제미나이, 노트북LM, GPTs와 같은 최신 AI 도구를 통해 수업 자료를 빠르게 준비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법을 익혔다. 나아가 SLID와 같은 실용적인 학습도구는 AI 기반 교수법의 실현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는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AI 기반 교수법과 산업 전략 교육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실감케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가한 교수들은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도구들을 체험하며 교육의 방향성이 새로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농식품 산업과 관련된 학과를 중심으로 AI 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의 실용성과 산업 연계성을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강의를 진행한 최병석 대표는 생성형 AI 교육 전문기관 좋은세상바라기(주)의 대표이자 경영학 박사, 구글 공인 트레이너로서, 전국의 공공기관과 대학에서 AI 실무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국립공주대학교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앞으로도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AI 기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