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선학)는 8월 28일(목) 금사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 추진할 다양한 자치사업들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학 위원장을 비롯해 박거수 금사면장, 주민자치위원, 행복복지센터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주민이 주인 되는 의제 발굴
회의에서는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참가 ▲3분기 프로그램 접수 현황 및 마감 보고 ▲하반기 환경 정화 사업 ▲금사면 효잔치 ▲여주 시민의 날 금사면 체육대회 준비 등 굵직한 의제가 상정돼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참가 계획은 금사면 주민들의 재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이 자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과·제빵 프로그램 신설, 생활 속 자치 실현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시도인 제과·제빵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에 다목적회관에 제빵기구를 설치가 완료되면, 금사면에 주소를 둔 주민 가운데 제빵 기술을 익혀 향후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는 인원을 우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 어르신 잔치나 행사에 재능기부로 연결하는 선순환 모델을 지향한다. 운영 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 예정하고 있으며 필요시 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하반기 환경 정화 사업일에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환경·효문화·체육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공동체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환경을 가꾸는 환경 정화 사업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도로변과 하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열리는 금사면 효잔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오는 9월20일 여주시민의 날에 개최될 체육대회 역시 면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된다.
모범적 주민자치 모델로 자리매김
박선학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단순히 회의와 행정 협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실질적인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금사면 공동체가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