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볼레로,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음악회 제22회 지음회 연주회,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열려

제22회 지음회 연주회,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특별한 무대

예술감독 김정희와 각본 박유미, 피아니스트 10인의 화려한 협연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후원, 지역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

사진 출처 지음회

사진 출처 쳇-지피티 생성

 

불멸의 볼레로,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리다

 

예술감독 김정희와 각본 박유미, 피아니스트 10인의 화려한 협연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후원, 지역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

 

올가을 김해가 클래식 선율로 물든다.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거장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음악회가 오는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5시,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제22회를 맞이하는 지음회 연주회의 무대로, 라벨의 대표작 볼레로를 중심으로 그가 남긴 음악적 유산을 재조명한다.

 

라벨의 음악, 시대를 초월한 울림

 

모리스 라벨은 ‘인상주의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단순히 흐릿하고 모호한 감각만을 담아낸 작곡가가 아니다. 그의 작품은 정교한 구조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20세기 음악사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볼레로는 반복되는 리듬과 점층적인 악기 편성으로 인간 내면의 긴장과 해방을 동시에 표현하며, 오늘날까지도 세계 무대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 중 하나다.

 

이번 연주회는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 불멸의 선율을 다시 무대 위로 불러낸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 재해석되는 볼레로와 주요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감독과 연주진, 예술적 해석의 깊이를 더하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은 김정희, 각본은 박유미가 맡았다. 두 사람은 단순한 음악 연주를 넘어, 라벨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드라마틱하게 엮어내는 데 집중했다.

 

연주 무대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혜경, 강은지, 정한나, 전소은, 문병우, 유영욱, 김소형, 김선재, 김윤정, 林伯鍾(Paul Lin) 등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해석으로 라벨의 작품을 풀어낸다. 이들의 다양한 음악적 색채는 라벨이 남긴 수많은 변주와 감정을 관객들에게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예술 진흥의 현장, 김해에서 울려 퍼지다

 

제22회를 맞이하는 지음회 연주회는 지역 클래식 음악계의 중요한 축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해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준비됐다.

 

김해 남명아트홀은 최신 음향 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 지역 예술가와 관객을 이어주는 교류의 허브로 자리 잡았다. 지음회는 매년 꾸준히 연주회를 개최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라벨이라는 세계적인 음악 거장의 삶과 예술을 조명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음악적 의미를 더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공연 안내

 

일시: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5시

장소: 김해 남명아트홀

주최: 지음회

후원: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출연진: 김혜경, 강은지, 정한나, 전소은, 문병우, 유영욱, 김소형, 김선재, 김윤정, 林伯鍾(Paul Lin)

공연 문의: 010-2622-6340

 

편집자 주

 

라벨의 볼레로는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삶의 리듬을 압축해낸 예술적 선언이다. 이번 연주회는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 음악이 여전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감각 속에서 호흡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다.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울려 퍼질 이 선율은, 지역을 넘어 더 넓은 예술적 울림으로 확산될 것이다.

 

 

작성 2025.08.31 22:31 수정 2025.08.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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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