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까지 망치려하나” 학부모 단체, 최교진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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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학부모·시민 단체들이 1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격 미비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학부모·시민 단체들이 1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격 미비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 후보자는 음주운전 등 전과3범으로 공무원조차 할 수 없는 자격임에도 교육계 수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며 “자질이 없는 자가 교육부 수장이 되어 백년지대계인 교육까지 망치려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 후보자가 11년간 세종시 교육감을 지내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내세웠지만 결과는 청소년 자살률 전국 1위, 사교육 참여율 전국 2위라는 참담한 성적표였다”며 “세종 교육을 망친 자에게 대한민국 전체 교육을 맡길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또한 이들은 “최 후보자는 2003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국가공무원법·집회시위법 위반 전과 3범”이라며 “석사논문은 블로그 글과 신문기사를 베껴 쓴 수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국 수사 당시 조국을 옹호하는 글을 18건이나 게시했고, 윤미향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옹호 발언을 이어갔으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옹호 책자를 학교에 배포하고도 회수하지 않았다”며 “자기 진영에 한없이 관대한 편협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특히 “학생을 잘 알기 위해서는 같이 목욕도 하고 자취방에서 술도 마셔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학부모는 세종시 교육을 망친 자에게 더 이상 대한민국 교육을 맡길 수 없다”며 최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와 지명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교육정상화를 바라는 세종시 학부모모임, 국민희망교육연대, 세종교육연합,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이 함께 했다.  

작성 2025.09.02 15:18 수정 2025.09.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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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