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제6회 영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 어르신 신체·정신 건강은 물론 지역 사회 건전한 교류의 장

제6회 영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경기 모습.

영덕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6회 영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달산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은 많은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조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으며, 치열한 본선 경기를 거쳐 오촌이 우승을, 팔각이 준우승을, 영해와 지품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응원과 박수를 이끌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우애와 소통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전략이 중요한 스포츠로, 특히 신체 활동과 두뇌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성 2025.09.12 09:48 수정 2025.09.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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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