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진에스씨테크가 호남권을 중심으로 추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지역 거점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사업을 총괄한 강진교 호남지사장은 산·학·관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공공자산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며, 전국 지자체로의 확산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호남백과사전’과의 공동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일진에스씨테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각 지역의 공공시설과 유휴 공간 등을 정밀하게 디지털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예측이 가능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FJD자사의 독자 기술인 ‘브랜드필름 테크놀로지’와 ‘360VR 공간 스캔’을 접목해, 기획부터 실행, 기록, 시뮬레이션,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스마트 자산 운영 체계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광대역스캔 공간 활용 정책 결정의 정밀도와 대응 속도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교 호남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기술로 풀어낸 디지털 혁신의 기회비용의 실천 사례”라며 “지자체, 교육기관,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 지속가능한 혁신 모델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강 지사장은 현재 호남권 여러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후속 협약을 준비 중이다. 향후에는 지자체별 공공자산의 디지털 지도화, 스마트 마을 조성, 문화·관광·교육 데이터 융합, 정부 공모사업 연계 전략 수립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일진에스씨테크는 향후 디지털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전국 지역의 스마트 자산 관리와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지자체 및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진에스씨테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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