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그린 그림 10 ] 제목 없음 _ 온리온 어린이 (은하유치원 7세)

잘 그린 그림의 기준은 없다

학생신문, 코리아아트뉴스 공동기획

제목 없음 ㅣ 온리원 ( 부천 은하유치원 7세)
제목 없음 ㅣ 온리온 ( 부천 은하유치원 7세)



이 그림은 유치원생 온리온 어린이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추상화입니다. 붓질 하나하나에 망설임 없는 자신감이 느껴지며, 색의 배치 또한 규칙을 벗어난 어린이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보여줍니다. 중심의 붉은 덩어리는 마치 마음속 무언가를 표현하려는 듯 강렬하고, 주변의 파랑, 초록, 분홍은 그 감정을 감싸 안는 듯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비록 ‘못그린 그림’이라 불릴지라도, 이 작품은 어린이의 내면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창입니다. 색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이야말로 예술의 시작이 아닐까요? [글 : 류우강 기자]

[  공동 기획 : 코리아아트뉴스 · 학생신문  / 후원 : 부천 모리지카페,  부천 해피파인아트, 세라모아트 ] 


[ 못그린 그림] 코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 참여 안내 


https://koreaartnews.com/post/dcOfvW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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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9.13 12:57 수정 2025.09.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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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