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1동, 주민 대상 기본 응급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사진=지원1동, 주민 대상 기본 응급안전 교육]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위원장 구귀명)는 지난 10일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부소방서 협조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응 방법(하임리히법) ▲생활 속 안전 상식 등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네킹을 활용하여 실제처럼 체험해 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언제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구귀명 위원장은 “응급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는 것이다”면서 “이번 교육이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형 지원1동장은 “마을사랑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과의 소통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09.13 21:24 수정 2025.09.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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