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건강과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

기흥호수공원광장에서 주민이 함께 걸을 화합의 무대

건강과 웃음을 나눌 기흥동민 걷기축제, 9월에 열린다

기흥동체육회 주관, 호수둘레길 따라 펼쳐질 활력의 축제

[에버핏뉴스] 기흥호수둘레길 걷기대회 ⓒ한지민 기자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기흥호수공원에서 기흥동민이 함께하는 ‘기흥동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건강과 활력을 주제로 기흥동민이 함께 어울리며 걷는 특별한 축제로, 호수둘레길을 따라 이어질 발걸음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 걷기대회는 기흥동체육회가 주관하며, 오전 9시 30분에 기흥호수공원광장에서 시작된다. 개회식 후 참가자들은 정해진 코스를 따라 호수둘레길을 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기흥호수길은 전체 코스가 10km로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단축코스1은 8.7km로 약 3시간 5분, 단축코스2는 2.1km로 약 45분이 소요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호수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 과정은 심신을 치유하고 생활 속 운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다. 일상에서 부족하기 쉬운 신체 활동을 보완하며, 주민들에게 활력 있는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대회는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주민이 함께 즐기며 공동체를 강화하는 생활 체육의 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기흥호수공원의 대표적인 산책로인 호수둘레길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도시 속 자연을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장소성과 의미를 결합하여 주민 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걷기대회는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기회가 된다. 가족, 이웃, 친구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진다. 특히 기흥동민이 함께 어울려 같은 길을 걷는다는 상징성은 ‘하나 된 동네’라는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공동체 중심의 생활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유대감이 강화되면서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호수둘레길의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다양한 경품도 기대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 갤럭시워치, 아기사랑세탁기, 에어프라이어, 전기밥솥, 제습기, 선학모닝큐잔치팬, 쌀 4kg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흥동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건강과 활력, 화합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담은 의미 있는 행사로, 기흥동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걷고 함께 웃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걷기대회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기흥동민이 만들어가는 활력 넘치는 공동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기흥동민의 참여가 기대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챙기고, 서로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민들은 이 행사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기흥동민이 함께 어울려 건강을 챙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기흥동체육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처럼 기흥동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기회로 자리잡을 것이다. 기흥호수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흥동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 어울려 걷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기흥호수공원에서의 이 특별한 날이 기대된다.

작성 2025.09.15 09:10 수정 2025.09.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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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