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해병대전우회, 율동공원서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전개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에 큰 의미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율동공원서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전개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에 큰 의미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회장 김명섭)는  9월 14일(일요일) 성남시의 후원으로 ‘율동공원 수중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성남시해병대전우회 보트를 이용한 수중정화작업 진행 사진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병대전우회 회원을 비롯해 청소년과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참가자들 중 전우회 전문 다이버들은) 잠수장비와 보트를 이용해 호수 내 수초와 오물,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년과 일반시민 자원봉사자들은) 공원 산책로와 녹지대에서는 환경정비와 미관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승도해병대전우회 총재(중앙 빨간모자),김명섭성남시해병대전우회 회장(오른쪽), 성일정보고 학생 자원봉사자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는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어린이날 해병대 보트 무료승선 체험행사, 안보현장 견학, 청소년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긴급 복구와 구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는 기반이 되고 있다.

 

▲성남시해병대전우회 보트를 이용한 수중 정화 작업중 사진



김명섭 회장은 “율동공원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율동공원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행사 기념 단체사진



성남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환경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활동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토대”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해병대전우회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성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해병대전우회는 연말까지 탄천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안전교육, 재난 대비 훈련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사무국(031-751-1231)

작성 2025.09.15 10:01 수정 2025.09.1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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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