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국드론뉴스닷컴)손윤제 기자 = 아트뮤직콘서트, 진주 평거동 남강 둔치에서 시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2025년 9월 15일, 진주시 평거동 남강둔치 야외무대가 음악으로 물들었다. 개그우먼 김명선 씨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열린 ‘아트뮤직콘서트’ 가 진주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를 주관한 김다은 아트앙상블 원장은 “음악은 말보다 진한 마음의 언어입니다. 누군가에겐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며, 다시 걸어갈 용기가 되는 시간입니다. 오늘 무대가 오래 기억될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이 콘서트는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의 호응 속에서 진행 되었다.
콘서트는 ‘보약같은 친구’를 시작으로 ‘안동역에서’까지 이어지며 객석과 무대가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진주여중 2학년 조예원의 ‘한량가’, 모녀 아코디언 연주자 김성란·김다은 모녀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가수 민은이, 영진색소폰, 음표산책, Art Company 등이 출연해 약 2시간 동안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아트앙상블의 10년의 발자취는 2015년 창단 이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프린지 공연, 전국조경수대회 초청 연주, KBS 가요무대 진주편 오프닝무대,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전국실버페스티벌 은상 수상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진주시 거리의 예술가 선정, 진주논개제 프린지 공연, 산청 한방약초축제·곶감축제, 합천 한여름밤 버스킹, 산청불교문화제전, 평생학습축제 1등상 수상, 남강유등축제 버스킹, 경남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 우수상 등 지역 문화예술 현장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 아트앙상블이 주최·주관하고 아트아코디언 & 색소폰전문학원, ㈜엘프, 월간색소폰이 협찬했으며, 김윤영 색소포니스트의 지휘와 민은이 초청가수의 무대로 장식 되었다.
아트앙상블 단원으로는 지도 김성란, 음악감독 김윤영, 회장 이동영, 총무 김선희를 비롯해 강신유, 권순성, 김성배, 김영숙, 김종철, 김중효, 김호율, 박진기, 서경봉, 성만기, 윤미영, 이성우, 이송학, 조예원 등이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선물했으며, 진주시 문화예술 활성화의 또 하나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아코디언 & 색소폰 전문학원 : 진주시 남강로 5, 2층
.수강문의 : 원장 김다은 HP.010-7468-4333
.김다은 색코디언TV : https://youtube.com/@art_dan2?si=Kbzob-t22AWBe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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