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의 미래를 열다. 하늘담은영농조합법인의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참가

천연 조미료·건강기능식품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 제고

전통과 현대 기술 결합, 차별화된 식품가공 전략

농가 소득 증대·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강조

경북 청도군의 하늘담은영농조합법인이 오는 9월 11~13일 포항공대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 ‘미래를 여는 경북(Gyeongbuk: Opening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조망하는 자리였고, 하늘담은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천연 조미료와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소규모 기업이 가진 혁신 잠재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설명]=지난 12일 포항공대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던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가하여 제품과 서비스 등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늘담은영농조합법인 최환석 대표의 모습. 사진제공=한류TV서울

2015년 설립된 하늘담은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식품가공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화학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신선한 농산물의 맛과 영양을 살리는 방식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요구와 맞닿아 있다. 대표 제품인 천연 조미료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은 전통 방식과 현대 기술을 접목해 개발됐으며, 소량 정성 생산을 원칙으로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하늘담은영농조합법인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지역 농업과 바이오 산업의 접점을 강조한다. 기능성 조미료,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등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다. 또한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늘담은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며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젊은 세대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통 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접근은 한국 식문화 계승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엑스포 참가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환석 대표는 “지역 농산물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믿습니다. 하늘담은영농조합법인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의 식품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교원 대표 / The K Media & Commerce kyoweon@naver.com

 

작성 2025.09.15 13:27 수정 2025.09.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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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