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 서구가 주최하고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행사'는 오는 9월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구청 청사 주차장에서 구민 소유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엔진룸·제동장치·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계기판, 경고등 등 전자장치 스캔/냉매시스템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장거리 이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사소한 차량 결함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다녀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