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시인 황태옥, 신작 시집 《그대라서 참 좋다》 출간

일상에 스며드는 사랑의 온도 담은 감성 시집

‘그대는 좋겠다’ 연작·‘깨소금부부 시리즈’ 수록

선물하기 좋은 짧고 따뜻한 언어 모음

사랑과 감사, 그리고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시로 풀어낸 바람시인 황태옥이 다섯 번째 시집 《그대라서 참 좋다》(꿈나비북스, 2025년 9월 5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여덟 개 장으로 구성돼 사랑·행복·발견·고백·응원 등 삶의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선물한다.

황태옥, 신작 시집 《그대라서 참 좋다》 (사진=책표지)

 

이번 신작은 총 105쪽 분량으로, 〈그대와 나(사랑)〉, 〈사랑과 봄(행복)〉, 〈소소한 특별함(발견)〉, 〈그대는 좋겠다(마음)〉, 〈사랑의 고백(설렘)〉, 〈깨소금부부 시리즈(잉꼬)〉, 〈사랑의 편지(내 편)〉, 〈사랑이 머무는 자리(응원)〉 등 8개의 장으로 엮였다.

 

특히 ‘그대는 좋겠다’ 연작은 감사·사랑·고백·질투·비·꿈·길 같은 일상적 소재를 통해 ‘사랑받는 존재의 환한 얼굴’과 ‘사랑을 건네는 사람의 용기’를 동시에 비춘다. 또 **‘깨소금부부 시리즈’**에서는 커피·김치·묵은지·우산·웃음 같은 생활 소품을 통해 평범한 부부의 삶 속에 깃든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게 한다.

 

황태옥 시인은 “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미루지 않는 ‘고맙다’와 돌아설 수 있게 해주는 ‘내 편’에서 시작된다”며 “이 책을 덮은 뒤 떠오르는 한 사람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집에는 용혜원 시인윤보영 시인의 추천사가 실려 신뢰를 더한다. 용혜원 시인은 “꽃 한 송이와 계절의 바람까지도 노래하는 시인”이라며 “읽는 이의 마음에 감동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보영 시인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황태옥 시인의 끝없는 가능성에 ‘함께’라는 단어를 선물한다”고 전했다.

 

저자 소개

황태옥 시인은 시와 글을 매일 쓰도록 안내하며, 독자와 함께 작품을 고치고 다듬는 글쓰기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잉꼬부부 시리즈’와 ‘그대는 좋겠다’ 연작을 통해 부부와 동행의 온기를 꾸준히 탐구해 왔으며, 경영학 박사이자 동기부여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시집 《꽃처럼 너를 사랑한다》, 《황태옥의 행복콘서트 웃어라》 등이 있다.

 

책 정보

도서명: 《그대라서 참 좋다》

저자: 황태옥

출판사: 꿈나비북스

발행일: 2025년 9월 5일

쪽수: 105쪽

규격: 130×200mm

가격: 14,000원 (정가)

ISBN: 979-11-981820-7-4

 

작성 2025.09.15 14:56 수정 2025.09.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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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