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와 국공립 아라예미지 어린이집이 아동 발달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2025년 9월 15일 해오름한방병원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교사 교육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사들이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병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아동의 행복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이번 MOU는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현장 교사 교육을 직접 지원하는 심리발달센터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지역사회 보육 환경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아동 심리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사 교육에 있다. MOU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공동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공식적인 약속을 의미한다.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는 전문 의료진과 발달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한편 국공립 아라예미지 어린이집은 일상 속에서 아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 서 있다. 교사들이 심리적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장치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의료 전문성과 보육 현장의 경험이 결합된 실질적인 아동 발달 지원 모델로 정의할 수 있다.
2025년 9월 15일 오후 4시, 해오름한방병원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와 국공립 아라예미지 어린이집 간의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약 30분간 이어졌으며, 병원 관계자와 어린이집 대표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해오름한방병원 측은 심리발달센터를 통해 전문 교사 교육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어린이집 측은 이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아동 발달 지원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협약 문서에는 아동 심리발달에 대한 공동 연구, 교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 체결식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 실질적 협력의 시작으로 기록됐다.
심리발달센터, 전문 워크숍으로 교사 역량 강화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가 제공할 어린이집 교사 교육 워크숍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아동의 발달 단계별 심리적 특징을 이해하고, 문제 행동의 조기 징후를 발견해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사들이 아동과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담 기법과 감정 조절 훈련이 포함된다. 워크숍은 정기적으로 열리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을 제공한다. 특히 아동 개별 성향을 존중하는 맞춤형 접근법과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도 교육 과정에 포함돼, 교사들이 아동 발달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동 발달 지원 위한 기관 간 협력 모델 구축
이번 협약을 통해 기대되는 가장 큰 변화는 아동 발달 지원에 있어 교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다는 점이다. 심리발달센터가 제공하는 교육을 받은 교사들은 아동의 행동과 언어에서 드러나는 심리적 신호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발달 지연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문제를 예방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또한 교사들이 전문 지식을 갖추게 되면 학부모와의 상담에서도 더 신뢰성 있는 조언을 제공할 수 있어, 가정과 어린이집 간의 협력 체계가 강화된다. 나아가 이러한 전문성은 교사 개인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교육 현장의 질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 조성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와 국공립 아라예미지 어린이집 간의 협약은 지역사회 차원에서 아동 발달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교사 교육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역량이 높아지면, 아동 개개인의 심리·정서적 필요에 맞춘 세심한 돌봄이 가능해진다. 이는 단순히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들만의 혜택이 아니라,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아동 복지 수준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진다. 또한 병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구축하는 협력 모델은 향후 다른 보육 기관과 의료 기관 간 협력의 선례가 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적 보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와 국공립 아라예미지 어린이집이 체결한 이번 협약은 아동 발달 지원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다. 교사 교육 워크숍을 통해 현장 교사들은 아동을 이해하는 깊이를 더하고, 부모와의 소통에서도 전문적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번 MOU는 단순한 문서상의 약속이 아니라 아동의 행복을 함께 설계하겠다는 두 기관의 공동 선언이라 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협약의 성과가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이번 협약이 새로운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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