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가 한국인의 생활 습관에 최적화된 신제품 칫솔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닥터세닥 퍼플롱헤드 칫솔’은 닥터세닥 브랜드 27년 역사상 가장 긴 40mm 헤드를 적용한 제품으로, 빠른 양치 습관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칫솔 헤드가 길어질 경우 관리가 어렵다는 우려를 줄이기 위해 7도 커브 설계를 도입했다. 굴곡진 잇몸과 치아 라인에 맞게 설계된 헤드는 어금니 깊숙한 부분까지 닿아 정밀한 세정 효과를 낸다. 칫솔모 역시 탄력모와 0.01mm 초미세모를 함께 심은 ‘더블 이펙트모’를 적용해 플라그 제거와 잇몸 케어를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
양치의 마지막 단계인 혀 클리닝도 강화됐다. 롱 헤드 특유의 넓은 면적이 혀 전체를 빠르게 커버하며, 곡선형 슬림 구조로 혀 안쪽까지 무리 없이 닿아 이물질 제거를 돕는다. 이로써 빠른 속도와 꼼꼼함을 동시에 잡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10개입 번들 패키지로 출시돼 소비자들이 올바른 교체 주기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 가격 역시 고물가 시대에 맞춰 합리적으로 책정돼, 고사양 제품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라이온코리아는 이를 “한국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닥터세닥 브랜드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닥터세닥은 1997년 ‘세균 닦는 치약’으로 시작해 2025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며 MZ세대 취향에 맞는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한국인의 구강 구조와 건강에 특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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