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진로교육센터, 본격 운영 개시 및 참여자 모집

신관초·공주북중 361명 학생, 꿈을 키우는 미래 설계 체험 참여

[공주=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신관초등학교 4~6학년 296명과 공주북중학교 3학년 65명 등 총 36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개관한 진로교육센터는 의학생명관 법과학수사관 반려동물관 항공체험관 지역사회관 인공지능관 친환경관 등 7개 주제의 진로체험관과 진로상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항공체험관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조종사가 되어 항공기를 조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항공 분야에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주말 개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다른 체험관도 경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분야를 경험하며 스스로 꿈을 찾아 나가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성장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학교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주말 개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지정된 기간에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은 공주시 행복누림 누리집(https://www.gongju.go.kr/nurim/) 강좌수강신청-진로교육센터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작성 2025.09.16 17:09 수정 2025.09.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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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