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틀, 플리마켓 현장을 바꿀 QR ‘셀프 결제’ 기능 선보여


현장에서의 결제 경험을 바꾸는 새로운 서비스 ‘핀틀’이 출시됐다. 핵심 기능은 고객이 스스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까지 마무리하는 ‘셀프 결제’다.

 

 기존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판매자가 결제QR을 일일이 생성해 전달하거나 별도의 링크를 전송해야 결제가 가능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대기해야 했고, 판매자는 결제 진행에 신경을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핀틀의 ‘셀프 결제’는 이러한 과정을 단순화한다.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QR을 촬영한 뒤 금액을 입력하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앱카드 등 익숙한 결제 수단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다. 판매자가 별도의 안내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현장의 결제 속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핀틀 관계자는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고객에게 익숙한 온라인 결제 환경을 제공하면서 불필요한 대기와 절차를 줄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현장의 구매 경험을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핀틀은 앞으로도 판매자의 오프라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작성 2025.09.16 18:20 수정 2025.09.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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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