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전문 플랫폼 ‘보험파트너’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정식 개설하며, 보험 가입자들에게 무료 점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보는 급변하는 보험 시장 속에서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9년 차 종합 설계사가 만든 플랫폼
보험파트너는 윤창민 대표가 직접 이끌고 있다. 그는 손해보험, 생명보험, 변액보험 자격증을 모두 보유한 종합 설계사로, 업계에서 9년간 다양한 현장을 경험했다. 수많은 상담을 거치며 그는 잘못 설계된 보험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하거나 필요할 때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접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보험파트너를 출범시켰다.
윤 대표는 “보험은 단순히 많이 드는 것이 안전을 보장하는 방법이 아니다”라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보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험을 개인의 삶에 꼭 맞는 안전장치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을 꾸준히 전해왔다.
홈페이지 개설로 확대된 서비스
이번에 문을 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가입자들이 온라인에서 직접 보험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질문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익명 게시판을 통해 개인의 민감한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매월 각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소비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보험파트너가 다루는 보험사는 현재 30여 곳에 이르며, 주기적으로 상품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소비자들이 스스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특정 상품을 단정적으로 권장하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
보험파트너는 홈페이지 운영에만 그치지 않고,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틱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대중과 소통한다. 이를 통해 보험을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며, 생활 속 사례를 통해 보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비자들이 더 가볍게 보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윤 대표는 “보험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고, 누구든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험이 부담이 아닌 든든한 장치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계와 소비자들의 기대
업계 관계자들은 보험파트너의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소비자들이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병행한 운영 방식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다는 반응이다.
보험파트너는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보험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한 상품 안내를 넘어, 소비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와 상담 창구를 제공하며, 누구나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윤창민 대표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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