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년청, 청년도전지원사업 '관악에서 잡(JOB)아라!' 단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작지만 힘찬 첫 발걸음,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출발선에 섰다”

청년 성장의 발판, 청년도전지원사업‘관악에서 잡(JOB)아라!, 단기 프로그램 23명 수료

관악 청년, 꿈을 잡(JOB)아라!

▲ 2025 관악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과정 수료식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김서중 기자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운영하는 관악청년청은 9월 10일, 청년도전지원사업 ‘관악에서 잡(JOB)아라!’ 단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6주간의 여정을 마친 청년 23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관악청년청이 운영하는 맞춤형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기 과정은 약 6주간 진행되었으며 취업 준비와 실무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 중‧장기 과정은 약 26주간 스트레스 관리, 버크만 검사 분석, 기업 탐방 등 보다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장기 프로그램에는 24명의 청년이 참여 중이며, 오는 10월 2일 수료식을 통해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또래와 함께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경험이 큰 힘이 되었다”며 자신감을 되찾은 소감을 밝혔다.
 

▲ 2025 관악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과정 몸의 감정 이야기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강운석 청년문화팀장은 “이번 단기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발돋움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장기 프로그램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관악청년청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에서 청년들이 연결되고, 또래와 함께 성장하며, 고립을 벗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며, 성취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관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청년청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5.09.17 07:21 수정 2025.09.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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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