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7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16~194일간 순천 일원에서 7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358명이 육성종목 3(보치아, 수영, 육상)와 보급종목 5(배드민턴, 역도, 조정, e-스포츠, 슐런) 등 총 8개 종목에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남 여러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순천시 일원에서 열려 경기 운영의 효율은 높이고, 선수단의 이동 부담은 줄였다.

 

, 대회 참가 선수뿐 아니라 희망 학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프리라이딩,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드림패럴림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도 눈에띈다. 이를 통해 대회 응원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주 경기장인 순천시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로 최신식 체육관과 생활체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 장애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 종목별 상위 입상 선수들은 2026년에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작성 2025.09.17 08:12 수정 2025.09.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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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