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고, 전국조정대회서 금 3·은 3·동 5 성과

광주체육중·고등학교 조정부가 12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광주체육고 노효림(1학년) 선수는 여고부 싱글스컬 종목에서 8분19초62 기록으로 경남체고(8분47초90)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서 천지민(1학년) 선수는 8분54초68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 더블스컬에서는 노효림·배지영(1학년) 조가 7분53초82 기록으로 충주여고(7분49초21)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는 합산점수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싱글스컬에서는 박준호(2학년)와 박성빈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으며,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강한경(2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고부 더블스컬에서는 박준호·강준우(3학년) 조와 강한경·박성빈 조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등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여중부 더블스컬에서 이수아(3학년)·장혜진(2학년) 조가 3분50초22 기록으로 경남문산중(3분52초44)과 충북칠금중(3분56초07)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중부 더블스컬에서는 박예성·구시온(2학년) 조가 3분23초37 기록으로 충북충일중과 전북체중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싱글스컬에서는 정희성(1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작성 2025.09.17 08:28 수정 2025.09.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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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