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국악단,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무한감동 연주회 개최

-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청송군이 공동으로 기획

- 정통 국악 연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무대

청송군은 오는 918일 오후 730,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무한감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992년 창단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청송군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올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았다.

연주회는 정통 국악 연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객원 출연자로는 트로트 가수 곽지은,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그리고 깊은 울림으로 사랑받는 노래하는 장사익이 참여해 국악단과 특별한 협연을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민요연곡 대중가요를 위한 국악관현악 색소폰과 국악관현악 장사익의 우리소리 사물놀이를 위한 관현악 신모듬 3악장 놀이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감동과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연주회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성 2025.09.17 08:59 수정 2025.09.17 09:18

RSS피드 기사제공처 : SF뉴스 / 등록기자: 박재효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