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부동산자산관리신문] 문윤주 기자 =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국민부자협동조합(이하 국부협)이 지난 16일에 공식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결혼과 재테크를 아우르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품격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하기로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압무 협약식에는 노블레스 수현의 경광현 본부장, 조인선 원장, 최봉진 전무와 국민부동산협동조합의 한연숙이사장 외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 대표가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며 향후 공동 사업 추진 의지를 천명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이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양측 회원의 삶의 질 향상과 장기적 자산관리까지 고려한 통합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노블레스 수현은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엄격한 회원 관리 시스템과 높은 성혼율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해왔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품격 있는 만남’을 주선해온 이 회사는, 최근에는 결혼 이후의 삶까지 고려한 종합적 상담과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국부협은 국민부자대학 부동산자산마스터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자산관리 교육과정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동산과 금융을 아우르는 실전형 부동산금윧자산관리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각종 교육과 원우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들의 실질적 자산 증대와 안정적 투자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결혼 및 중매 서비스와 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 연계, 회원 맞춤형 자산관리 회원 교류 플랫폼 개발, 공동 세미나 및 교류 행사 개최, 브랜드 공동 홍보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 수행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과 재테크라는 실질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노블레스 수현 경광현 본부장은 “결혼은 단순히 두 사람의 만남을 넘어, 새로운 가정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국부협과의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부협 한연숙이사장은 역시 “우리 협동조합은 재테크와 자산관리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회원들이 결혼과 재테크를 동시에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측이 함께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협약식 이후 친목을 다지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번 협력의 파급력과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결혼정보회사와 자산관리 협동조합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단순히 결혼을 주선하거나 자산을 불리는 차원을 넘어, 인생 전반을 함께 설계해주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삼아,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결혼과 재테크의 새로운 융합 프로그램을 만들어, 회원들이 보다 풍요롭고 안정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결혼정보 서비스와 자산관리 교육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가 만나 탄생한 시너지 사례로, 향후 업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