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2025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수상

- 지역기업 아이디어 실증 플랫폼 운영 성과로 지역상생 모델 선도 -

<대전교통공사 전경>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방공공기관의 다양한 노력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2개 기관이 제출한 223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주민참여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교통공사는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실증 기회 부족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기업 아이디어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신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기업-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기업의 AI 수어 자동 번역 기술과 역사 내 우산 공유 플랫폼을 현장에 실증 적용해, 총 2억 4천만 원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작성 2025.09.18 15:49 수정 2025.09.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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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