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산서구청 친절 갈라 콘서트 개최

감정노동 완화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 동시 추진

휴먼더인 주관, 사례 중심 실전형 교육 진행

색소폰 공연과 함께 한 친절 갈라 콘서트

▲ 부산서구청 대강당에서 루카스 색소포니스트와 함께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보통의가치 뉴스]

 

부산 서구청은 지난 26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특별하게 진행했다. 

 

색소폰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콘서트형 친절교육은 민원의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고 갈등 상황이 늘어나는 상황의 일선 공직자들에게 오랜만에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친절 교육전문기관 ‘휴먼더인’이 맡아 다양한 민원응대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노하우와 특이(악성)민원 대응 관련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특히 장시간, 반복 민원 대상 통화(상담) 권장 시간 안내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업무로 지쳐 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특이(악성)민원인 대응 시 좀 더 자신있게 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전국 지자체들은 공무원 대상 특별 민원 응대 교육을 확대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작성 2025.09.18 21:52 수정 2025.09.18 23:35

RSS피드 기사제공처 : 보통의가치 미디어 / 등록기자: 민영은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