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면 지원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 군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뿐만 아니라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감염병으로부터 모든 군민을 보호하고, 예방접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되며, 대상자별로 다음과 같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생애 처음 접종하는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는 오는 922일부터 같은 연령대 어린이와 임신부는 929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1015일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둔 14~64세 군민은 1022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1027일부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하며, 보건소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이번 절기에는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예방 접종률 제고로 집단 면역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접종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 현황 등을 보건소 홈페이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830-8767)

 

작성 2025.09.19 12:32 수정 2025.09.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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