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새로운 태교 지침서 제시
손박사로 알려진 김종호 원장(뇌인지손운동교육원 대표)이 신간 『내 아이 똑똑하게 키우는 하루 5분 뇌자극 손운동 태교법』을 출간했다. 김원장은 국내 1호 뇌인지손운동지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책은 임산부가 간단한 손 운동을 통해 뇌를 자극함으로써 태아 발달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원장은 10여 년간 손운동과 뇌 발달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왔으며, 아이들의 집중력 강화, 노년층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강의를 통해 뇌인지 손운동의 효과를 알리고 있다. 이번 신간은 이러한 연구와 현장 경험을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접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책은 △하루 5분으로 가능한 손가락 스트레칭 △엄마의 뇌를 활성화하는 집중력 손운동 △태교 음악하여 차분하게 마무리 할수 있는 손운동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 원장은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두뇌 건강은 곧 태아 발달과 직결된다”며 “간단한 손운동을 통해 엄마의 뇌와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태아에게도 보다 좋은 환경을 선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출간으로 손박사 김종호 원장은 태교 분야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향후 산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