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용준 의원(둔산1·2·3동)이 지난 10월 28일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정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국회의원·지방의원·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입법 활동과 지역 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된다. 정의와 공정, 그리고 밝은 사회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사회적 영향력과 구체적 실천 성과가 주요 평가 기준이다.
박 의원은 제9대 서구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복지와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조례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제정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교통비 및 통신비 지원 확대를 위한 건의안을 발의하고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 아울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 2025년 구비 6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주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서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